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계획이 세워진다

모든 것은 계획에서 시작됩니다.
재료를 고르기 전, 나사를 조이기 전, 마무리 작업을 하기 전...
종이, 치수, 그리고 생각이 있습니다.
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. 마이크로 기계공으로서 제 직업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죠.
강철과 탄소 소재를 설계하고, 상상하고, 가장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생각하여 정밀한 물체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.
제 손에 있는 이 모든 것은 지금으로서는 계획일 뿐입니다.
하지만 곧 모든 선이 하나의 부품이 될 것입니다.
각 부품은 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.
그리고 XCT-1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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